Build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Subtropial Agriculture
주제강연자
김홍상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김홍상 박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오랜 시간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음. 현재는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으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고 있음.
좌장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
장민기 소장은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 농산물마케팅, 지역농정기획 컨설팅을 하였고, 2011년부터 (사)농정연구센터에서 부소장·소장으로 농업정책, 농업경영, 농업인력 연구를 하고 있음. 2021년부터 연구플랫폼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음.
주제발표 1
채종현 (경북연구원 경제산업실 연구위원)
채종현 박사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 박사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위촉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하였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였음. 현재는 경북연구원에서 농촌활성방안 등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 아열대농업현황에 대한 조사연구를 하였음.
주제발표 2
야마구치 가즈노이(山口和典) (일본 미야자키현 종합농업시험장아열대과수센터장)
야마구치 가즈노리 센터장은 국립미야자키대학 농학석사로 1989년부터 미야자키현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음. 과수지도원, 농업시험장 연구원, 농업대학교 준교수로 일했으며 전문분야는 과수 원예, 식물바이오테크놀로지이고 과수농가지도, 과수지도원 육성, 과수 육종 등의 업무를 하였음. 현재는 미야자키현 종합농업시험장 아열대과수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음.
주제발표 3
이문호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실 실장)
이문호 박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남연구원 경제산업 연구실 실장으로 일하고 있음. 동남권 식품혁신생태계 조성 기본계획연구 먹거리파트 총괄 책임을 맡아서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경남 농촌지역마을자치연금 도입방안, 다랑논활성화 방안, 농업보조사업 현황 및 구조 개선에 관련하여 연구를 추진한 바 있음.
토론 1
김태영 (국립경상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김태영 교수는 미국 오레건주립대학교 박사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 연구원 등으로 일했고, 현재 경상국립대 부교수로 재직중임. 경상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경남 광역계획지원단, 농촌공간정비사업 경남 광역협의체 전문위원,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책 자문위원, 경상국립대 부설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경남의 정책 개발에 관여하고 있음.
토론 2
고승찬 (제주자치특별도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장)
고승찬 연구과장은 제주대 대학원 석사를 수료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며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품목강사로 아열대과수, 참다래에 관해 10년 넘게 강의한 경력이 있음.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망고재배기술(제주농업기술원), 신종과수(새미), 과수학각론(향문사) 등이 있음.
좌장
안대성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이사장)
안대성 이사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상임이사,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전국 지자체의 푸드플랜, 로컬푸드, 농촌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일을 하고 있음.
사례 발표 1
홍밍웨이(洪明偉) (푸위 파인애플농장 대표)
흥밍웨이 대표는 국립중흥대학교 식물병리학연구소를 졸업하고 식물병리와 관련된 회사에서 일하다가 2019년 고향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파인애플을 경작하고 있음. 가족들이 약 20년 동안 파인애플을 키웠으며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을 5년 동안 재배하는 중임. 전문 분야는 병충해 및 농약 관리이고 농장면적은 2.3헥타르로 무농약 파인애플을 주로 생산하며 11가지 파인애플 품종을 재배하고 있음. 또한 2.5헥타르 면적에 쌀과 팥을 윤작하고 있음.
사례 발표 2
김순일 (제주 유진팡관광농원 대표)
김순일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놀면서 쉬면서 즐기는 열대과일농장, 유진팡㈜을 운영중임. 경쟁력이 없던 국내산 바나나에 다양한 체험을 입혀 경쟁력 있는 상품화에 성공하였고, 아열대 과일의 가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 개발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주에서 여성농업인상도 수상하는 등 제주에서 여성농업인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
사례 발표 3
아오키 타이세이(青木大成) (일본 치바현 ㈜페나슈르 보소 대표)
아오키 타이세이 대표는 대학 진학 후 도쿄도내 Bar 각지에서 근무하며 바텐더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고향인 미나미보소로 돌아온 뒤,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비영리기구 ‘미나미보소발견대’를 설립하고 부단장에 취임했음. 이후, 개인 사업으로 어부로 일하면서 가업인 ‘스시카포 치도리’를 계승하고, 법인화 타이밍에 맞춰 2호점인 바를 겸비한 ‘치도리별관’을 오픈. ‘치도리 별관’의 바 멤버로 'Rhum de la Péninsule de BOSO'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미나미보소의 사탕수수 생산을 부활시키고 럼을 생산하였음. 2021년에는 지바 비지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사업화하여 보소 오이구라 증류소를 설립하고 럼주 제조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음.
사례 발표 4
옥대석 (거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
옥대석 단장은 거제시 유기농 인증 1호 농업인으로 거제시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거제유기농생산자 영농조합 대표이사로 농업인들의 조직 육성에 관한 일을 해왔음. (사)전국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경남협의회의 임원으로 일하며 전국 농어촌체험관광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 현재는 거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과 청사초롱체험마을 대표이사로 농촌관광, 체험분야에 관여하고 있음.
토론 1
김동수 (거제시의원, 거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위원회 위원)
김동수 의원은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제8대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거제지역협의회 공동회장,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자문, 자연보호연맹 거제협의회 자문, 일운지역 아동센터 자문, 일운자율방범대 자문을 맡아 거제시를 위해 ‘소통하기 쉽고, 같이 일하기 편한 시의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활동하고있음.
사회
권요섭 (수피랑 대표)
권요섭 대표는 20여년의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거제로 귀농하여 지역농산물을 건강한 먹거리로 만드는 농식품제조업체 수피랑을 운영 중.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철학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청년 농업인.
사례 발표 1 - 대만의 활기찬 일
홍밍웨이(洪明偉)(푸위 파인애플농장 대표)
흥밍웨이 대표는 국립중흥대학교 식물병리학연구소를 졸업하고 식물병리와 관련된 회사에서 일하다가 2019년 고향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파인애플을 경작하고 있음. 가족들이 약 20년 동안 파인애플을 키웠으며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을 5년 동안 재배하는 중임. 전문 분야는 병충해 및 농약 관리이고 농장면적은 2.3헥타르로 무농약 파인애플을 주로 생산하며 11가지 파인애플 품종을 재배하고 있음. 또한 2.5헥타르 면적에 쌀과 팥을 윤작하고 있음.
사례 발표 2 - 안성의 활기찬 일
황상열(미라팜 대표)
황상열 대표는 손끝세상 대표이사, 안성 다문화 힐링센터 이사장, 안성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 이사장, 사단법인 아열대작물지원 연구회 회장, 국제사이버대학교 아열대유실수연구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음. 농업회사법인 (주)미라팜을 운영하며 기후변화대응 열대유실수 국내 적응화 연구, 묘목 생산, 종자 생산, 열대유실수 과수 및 채소 직거래 판매, 농산물가공, 체험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음.
사례 발표 3 -홍성의 활기찬 일
정태희(정다운농장 대표)
정태희 대표는 홍성에서 ‘순환’과 ‘공생’을 실천하는 ‘정다운농장’을 운영하고 있음. 정다운농장은 자연과 함께 순환하고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농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역 공동체와도 공생하고 순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농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사회
사례 발표 1 - 일본의 신나는 일
아오키 타이세이 青木大成(치바현 ㈜페나슈르 보소 대표)
아오키 타이세이 대표는 대학 진학 후 도쿄도내 Bar 각지에서 근무하며 바텐더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고향인 미나미보소로 돌아온 뒤,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비영리기구 ‘미나미보소발견대’를 설립하고 부단장에 취임했음. 이후, 개인 사업으로 어부로 일하면서 가업인 ‘스시카포 치도리’를 계승하고, 법인화 타이밍에 맞춰 2호점인 바를 겸비한 ‘치도리별관’을 오픈. ‘치도리 별관’의 바 멤버로 'Rhum de la Péninsule de BOSO'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미나미보소의 사탕수수 생산을 부활시키고 럼을 생산하였음. 2021년에는 지바 비지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사업화하여 보소 오이구라 증류소를 설립하고 럼주 제조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음.
사례 발표 2 - 거제의 신나는 일
박보람(다다화 대표)
박보람 대표는 대학에서 경영학 전공하고 경남원예치료와 자연숲치유학을 공부함. 유기농업기능사와 꽃차소믈리에 1급을 취득했음. 현재는 다다화 대표로 일하며, 청정한 거제 지역에서 허브와 야생화로 차를 만들고농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기록해가고 있음.
사례 발표 3 - 해남의 신나는 일
오영상(엣지해남농원 대표)
오영상 대표는 전남일보, 광주매일, 굿데이신문 사진기자로 일했으며, 2010년 고향 해남으로 귀농, 해남신문 편집국장,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체험학습장조성을 목표로 부지 마련을 하는 등 귀농 준비를 해나감. 2020년 바나나하우스를 조성하여 이듬해 1차 수확을 하여 광주광역시 각 구와 장성 삼계농협 학교 급식에 납품을 하였고, 10개월 후인 2022년에 2차 수확을 해서 같은 성과를 이룸. 땅끝마을 해남의 바나나·파인애플 1번지로 불리며 활발한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사회
박선아 (동네책방 연결 대표)
박선아 대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거제의 조선소에서 십여 년간 홍보, 구매 업무를 했음. 3년 전 동네책방을 열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살 수 있을지를 실험하고 있는 중임. 책방과 지역의 문화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실감하고 로아팜 소식지 편집진으로 참여하면서 농사짓는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음.
이야기 1
박상현(맛칼럼니스트)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부산 푸드필름페스타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부산의 맛’에서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음. 그는 음식을 짚어 그 사회가 형성된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건져 올리는 맛사회학자라 할 수 있음. 저서로는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2013, 따비), <부산어묵 이야기>(2019, 프린테크)가 있음.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음식을 소재로 맛깔스러운 글을 쓰고 있음.
이야기 2
엄은희(연구자)
엄은희 소장은 현재 메디치미디어지역학연구소장으로 재직중임. 2008년 서울대에서 필리핀 오지의 광산개발현장에서의 주민저항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지리학 박사로 지난 15년 이상 한국을 대표하는 동남아시아 전문가로 활동해 왔음. 주요 연구지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메콩지역이며, 연구관심사는 아시아의 정치사회변동, 환경문제, ODA 등임. 저서로 『[동남아한인연구총서3] 인도네시아 : 국경과 민족을 넘어 코스모폴리탄사회로』(2022) 『여성 연구자, 선을 넘다』(공저)(2020),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2018), 『말레이 세계로 간 한국 기업들』(2014)(공저)이 있음.